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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문

200420 - 두산중공업의 운명?

by 요우요우맨맨 2020.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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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두산중공업은 대규모 차입금에 의한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다. 

코로나 19 사태에 설상가상인 상태이다.

 

앞으로 남은 2020년 2분기~4분기 동안 상환해야 될 차입금이다. 이 중 곧 다가올 2분기 차입금은 무려 2조에 달하는 수준이다. 현재 두산중공업의 총 차입금은 4조 8천억원에 달한다.

 

올해 갚아야 될 차입금 중 곧 만기가 다가올 외화공모사채 6000억원이 가장 큰 차입금이다.

 

현재 두산은 올해 갚아야할 차입금 2원을 마련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안을 모색중이다.

 

1. 두산 솔루스 지분 매각 및 다른 계열사 매각으로 유동성 확보 고려.

 

이처럼 지배 구조를 개편하여 유동성 확보에 힘쓰고 있다. 이 방법이 돈을 가장 적게 쓰며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2. 당장 갚아야 할 외화공모사채 6000억원은 차입금에서 대출로 전환. 이는 사채발행 시 보증을 서준 수출입은행이 대신 갚아주고 대출로 전환하여 차차 갚을 것을 두산중공업에서 요청. 내일 (22일 ) 이에 대한 수출입은행 심의 결과 발표 예정.

 

이처럼 두산중공업은 현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매년 줄어드는 매출, 영업이익..

 

하지만 두산중공업은 이와중 국책과제로 GT(가스터빈) 개발을 성공시키고 있다.

 

http://www.koenerg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8288

 

두산중공업,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국산화…세계 5번째 독자모델 보유 ‘눈앞’ -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신문] 대한민국 최초의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독자모델이 위용을 드러냈다. 두산중공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국책과제로 개발 중인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초도...

www.koenergy.co.kr

현재 GT의 경우 해외의 SIMENS나 GE 등에서 독점을 하고 있기에 GT 국산화는 두산중공업에게 엄청난 이점이 있다. 이를 성공 시 ,국내 GT 수요를 커버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 높일 수도 있다.

 

앞으로의 두산그룹이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잇으면 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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