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두산중공업은 대규모 차입금에 의한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다.
코로나 19 사태에 설상가상인 상태이다.
앞으로 남은 2020년 2분기~4분기 동안 상환해야 될 차입금이다. 이 중 곧 다가올 2분기 차입금은 무려 2조에 달하는 수준이다. 현재 두산중공업의 총 차입금은 4조 8천억원에 달한다.
올해 갚아야 될 차입금 중 곧 만기가 다가올 외화공모사채 6000억원이 가장 큰 차입금이다.
현재 두산은 올해 갚아야할 차입금 2원을 마련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안을 모색중이다.
1. 두산 솔루스 지분 매각 및 다른 계열사 매각으로 유동성 확보 고려.
이처럼 지배 구조를 개편하여 유동성 확보에 힘쓰고 있다. 이 방법이 돈을 가장 적게 쓰며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2. 당장 갚아야 할 외화공모사채 6000억원은 차입금에서 대출로 전환. 이는 사채발행 시 보증을 서준 수출입은행이 대신 갚아주고 대출로 전환하여 차차 갚을 것을 두산중공업에서 요청. 내일 (22일 ) 이에 대한 수출입은행 심의 결과 발표 예정.
이처럼 두산중공업은 현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매년 줄어드는 매출, 영업이익..
하지만 두산중공업은 이와중 국책과제로 GT(가스터빈) 개발을 성공시키고 있다.
http://www.koenerg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8288
현재 GT의 경우 해외의 SIMENS나 GE 등에서 독점을 하고 있기에 GT 국산화는 두산중공업에게 엄청난 이점이 있다. 이를 성공 시 ,국내 GT 수요를 커버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 높일 수도 있다.
앞으로의 두산그룹이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잇으면 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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