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 도입된 코로나 백신 종류 및 특성, 부작용까지!!

최근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 및 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국내에 들어오거나 들어올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사의 코로나 19백신입니다. 오늘은 각 코로나 백신에 대한 특성과 접종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까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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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도입된 백신 종류 및 특성

대한민국은 현재 총 9천9백만 명분의 백신을 확보했습니다. 백신 종류 및 확보 물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 국제백신공급기구(COVAX) : 1,000만 명 분
• 아스트라제네카 : 1,000만명 분
• 얀센 : 600만명 분
• 화이자 : 3,300만명 분
• 모더나 : 2,000만명 분
• 노바백스 : 2,000만명 분

각 백신 특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코로나백신-특성

우선 만 16세 미만의 어린이에게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금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백신 임상실험은 성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실험해서 어린이들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백신은 보통 1개의 바이알로 여러 사람이 맞습니다. 바이알이란 백신이 보관되는 유리병을 말합니다. 여기서 주사로 백신을 옮겨 놓게 됩니다. 현재는 얀센의 백신을 제외하고는 모두 2회 접종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백신 플랫폼인 mRNA백신(헥산 백신)과 바이러스 벡터 백신의 차이점은 코로나 19바이러스 항원 유전자를 직접 넣느냐 운반체(백터)를 통해 넣느냐입니다.백신은 항원 유전자를 직접 체내에 넣어 몸에서 항체를 만들어내게 합니다. 개발이 빠르고 제조가 쉽지만, 아주 낮은 온도를 유지해야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mRNA백신 플랫폼을 이용한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은 보관 온도가 아주 낮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처음 상용화된 플랫폼이라 안전성에 대한 과거 사례가 부족합니다.

바이러스 벡터 백신은 코로나 19와 무관한 바이러스(=아데노바이러스)에 코로나 19항원 유전자를 삽입하여 체내로 주입 후, 항원 유전자가 몸안으로 방출되어 몸에서 항체를 만들게 합니다. 운반체인 아데노바이러스를 이용하기에 mRNA백신보다 높은 온도에서 보관 가능하지만,체내 주입 시, 단백질이 아데노바이러스 자체를 파괴할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백신 부작용 및 해결책

일반적인 코로나 19백신 부작용으로 알려진 사항은 통증, 두통, 근육통, 오한, 발열, 피로감, 메스꺼움, 부어오름 등입니다.그리고 매우 드물지만 위험한 부작용으로는 혈소판 감소 및 혈전 발생, 심근염, 심낭염 등이 있습니다.

• 혈소판 감소 : 지혈과 혈액 응고를 위해 필수적인 요소가 혈소판인데, 혈소판 감소 시 상처에 피가 제대로 멎지 않아 위험할 수 있음.
• 혈전 발생 : 혈전이란 혈관 내 혈액의 일부가 굳어 생긴 핏덩어리로 정상정인 혈액의 흐름을 방해합니다.
• 심근염 : 심장 근육의 염증으로 호흡 촉진, 호흡 교란이 있고 중증이면 심근경색까지 일으킨다.
• 심낭염 : 심장의 바깥면을 싸고 있는 심막의 염증으로 위와 비슷

일반적인 부작용은 우리가 흔히 접할수 있는 타이레놀이나 아스피린을 통해 완화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복용 전 의사와 상담하는게 안전합니다. 또한 , 통증 부위에 차가운 수건이나 적당한 팔 운동을 하면 어느 정도 완화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주사 맞은 부위의 발열이나 통증이 24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부작용이 며칠 후에도 사라지지 않으면 의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얼른 코로나19 백신이 풀려서 모든 국민이 접종받고 단체 면역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