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1. 신문91

200422 - 마이너스 유가 상단 코드 사상 최초로 유가가 마이너스. 즉 돈을 얹어줘야 기름을 사가는 일이 발생했다. 이유는 여러 악재가 겹쳐있다. 1.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감소 2. 원유 저장시설 부족 3. 선물 만기일 하루 전날 4. 산유국들의 치킨게임 1.번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현재 코로나19로인에 세계전반적인 산업(it,클라우드 등 제외)이 마비가 됐다. 특히 항공의 경우는 직격타를 맞았고 많은 공장들이 셧다운 상태이기에 원유에 대한 수요가 급감을 했다. 2.번은 현재 미국의 주요 원유 저장고는 오클라호마의 쿠싱인데, 전체저장용량 8000만 배럴 중 5900만 배럴이 채워져있다. 이렇게 육상에서 저장고가 부족하자 유조선에 원유를 채운채 바다 위에 유조선을 띄어놓고 있다. 이로 인해 유조선 임대료가 증가하고 있다. 3.. 2020. 4. 23.
200421 - 대한항공. 1조원 유상증자 검토 대한항공이 많이 아프다..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다. 대한항공은 연말까지 상환해야 할 차입금이 4조원에 달하며 매년 고정비(판과비) 또한 매출에 10%에 달한다. 대한항공의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전환됐다. 그래서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확보하고자 한다. 유상증자의 경우 회사채 발행 또는 대출과 다르게 이자나 타비용없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유상증자는 기존 주주들에게는 주식의 가치를 희석시켜 가격이 떨어지게 함으로 좋지 않은 자금 확보 방법이다. 그래서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반공모가 아닌 주주공모를 통해 30%할인율을 적용하여 증자할 것으로 사료된다. 하지만 여기서 기존 주주들이 권리를 행사하지 않을 경우 일반공모를 통해 증자할 것이다.. 현재 대한항공의 신용등급은 BBB+를 유.. 2020. 4. 22.
200420 - 두산중공업의 운명? 현재 두산중공업은 대규모 차입금에 의한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다. 코로나 19 사태에 설상가상인 상태이다. 앞으로 남은 2020년 2분기~4분기 동안 상환해야 될 차입금이다. 이 중 곧 다가올 2분기 차입금은 무려 2조에 달하는 수준이다. 현재 두산중공업의 총 차입금은 4조 8천억원에 달한다. 올해 갚아야 될 차입금 중 곧 만기가 다가올 외화공모사채 6000억원이 가장 큰 차입금이다. 현재 두산은 올해 갚아야할 차입금 2원을 마련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안을 모색중이다. 1. 두산 솔루스 지분 매각 및 다른 계열사 매각으로 유동성 확보 고려. 이처럼 지배 구조를 개편하여 유동성 확보에 힘쓰고 있다. 이 방법이 돈을 가장 적게 쓰며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2. 당장 .. 2020. 4.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