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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문

200514 - 미국판 배달이 민족 - 그럽허브

by 요우요우맨맨 2020.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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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공유 업체인 우버가 미국 2위 음식 배달업체인 그럽허브(시장점유율 31%) 인수에 나섰다.

 

미국에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여러 배달 업체들이 있다.

1위 : 도어대시( DoorDash ) 

2위 : 그럽허브

3위 : 우버이츠

등등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업황이 좋지 않은 우버가 배달 3위업체를 얻고 점점 커지는 배달시장을 차지하겠다는 얘기다.

만약 우버이츠와 그럽허브가 합쳐진다면 MS(Marcket Share)가 50%를 넘게된다.

 

이는 한국의 배달의 민족과 유사하다. 최근 배달앱 1위~3위인, 배달의 민족, 요기요, 배달통이 독일의 한 회사에 인수됐다. 그 회사는 딜리버리 히어로이다.

 

아무튼 그럽허브는 우버에게 다음과 같은 인수 조건을 내걸었다.

그럽 허브 1주당 우버 2.15주의 가치를 달라.

즉 현재 대략 7조원 정도된다.

 

하지만 우버는 현재 현금성 자산도 많고 그럽허브에 비해 10배이상 덩치큰 기업이므로 M&A에 문제가 없다고 업계에선 보고있다.

 

미국 배달앱 시장은 점점, 세계 시장도 점점 커지고 있다.

 

대략 연평균 7%씩 성장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30조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전세계 시장도 미친듯이 커지고 있다.

 

우버가 그럽허브를 인수한다면 장기적으로 좋은 인수라고 본다.

인수 시, 매년 7%씩 성장하는 미국 배달앱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며 더 나아가 세계로의 영향력 또한 커질 수 있다.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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