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 - 제 2의 테슬라. 니콜라 나스닥 상장

제 2의 테슬라라 불리우는 수소 트럭 제조사 니콜라가 나스닥에 상장을 했다.

 

위와 같은 수소 트럭을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1. 설립 -> 2014년 

2. 주 사업 -> 수소트럭(FCEV) 제조, 수소충전소,  전기배터리 트럭(BEV) 등 개발 

3. 주 투자자 -> 한국의 한화(1200억), 독일의 보쉬(1500억), 이탈리아의 CNH인더스트리얼 

4. 나슥닥 상장 후, 시총 -> 122억 달러. 한화 약 15조 (6월 4일 종가 기준)

 

한화는 미래 먹거리를 찾던 와중 니콜라에 투자를 하게 됐고 현재 투자대비 7배 이상의 지분 가치 상승이 발생했다.

한화의 계열사인 한화에너지와 한화종합화학은 2018년 11월 1억달러를 투자해 니콜라 지분의 6.13%을 확보했고 니콜라가 상장 후, 그 지분은 9000억원에 달하고 있다.

 

6월 9일 기준으로는 더욱이 지금은 더 대박났다. 위에 9000억은 주당 33.75달러일 때인데 지금은 니콜라의 주가가 폭등하여 80달러선을 오르락내리락하는 중이다. 결국, 한화는 2조원에 달하는 지분 가치를 확보한 샘이다. 덩달아 한화지주사의 주가도 미친듯한 폭등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나 세계적으로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아니 그냥 친환경에 관련된 모든 것에 관심을 쏟고 있다. 그리고 친환경 자동차에 대표적인 방식이 BEV(전기배터리 차)와 FCEV( 연료전지 또는 수소전기 차)이다. 그에 대한 설명은 현대자동차에 잘 설명돼 있다.

 

https://www.hyundai.co.kr/TechInnovation/Electrification/Fcev.hub

자동차의 역사를 바꾸다, 수소전기차 | 현대자동차그룹

아무튼 니콜라는 수소 1회 충전으로 1200마일(약 1920Km)를 갈 수 있는 수소 트럭을 개발했고 현재 1만 4000대 이상의 선주문을 받은 상태라고 한다.

 

앞으로의 성장이 더 기대되는 회사이다. 정말 제2의 테슬라가 될 것인가..

 

* 읽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현재는 제가 신문기사를 읽고 단순히 정리 목적으로 글을 작성중이지만 피드백을 주신다면 반영하여 더 나은 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