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24 - 24일부터 코로나 방역 조치 2단계 실시

오늘(24일)부터 수도권은 코로나 방역 조치 2단계, 호남권은 1.5단계가 실시됐다.

연일 300명 이상의 코로나 확인자를 이어가고 있다.

< 출처 : 질병관리청 >

* 거리두기 1.5단계 -> 2단계 격상 조건 ( 다음 3가지 중 1개 충종 시 )

A. 1.5단계 실시 1주 경과 후에도 주평균 하루 환자가 200명 초과(수도권)

B. 전국 환자 발생이 300명 초과하는 상황이 1주 이상 지속

C. 1.5단계 이상 권역이 2개 이상 1주 지속되며 확산

2단계 방역 조치는 크게 2가지 분류 시설로 나눈다.

< 출처 : 질병관리청 >

한동안 잠잠했던 코로나가 다시 퍼지면서 많은 자영업자들이 근심걱정이 많다. 또한, 이러한 방역 조치에 대하여 편파적이라는 시선도 있다.

실질적으로 저녁에 장사를 하는 유흥시설 5종( 클럽,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나 당구장 등은 장사를 하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이기에 엄청난 타격이 있다.

일반음식점이나 카페의 경우, 그래도 요즘 배달 산업이 많이 발달하여 매출은 다소 감소하더라도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한 부분이 있다.

또한, 일반음식점, 카페나 PC방이나 음식 먹는 것은 똑같은데 PC방은 칸막이를 설치하면 음식 섭취가 가능하고 전자들은 9시 이후 장사를 접어야 한다는 불공평함도 있다.

하루라도 빨리 백신과 치료제가 나와 다시 예전의 삶으로 돌아가길 바란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