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코오롱PI는 20년 PI첨단소재로 상호를 바꿨다.
국내 사모펀드 글랜우드PE가 6000억정도에 인수해 지난달 27일 사명을 바꾸면서 새롭게 탄생했다.
최대주주가 바뀌면서 SK와 코오롱이란 이름을 빼버린 것 같다.
PI첨단소재의 사업은 PI필름이며 PI첨단소재가 이쪽분야에서 세계 1등이라고 한다. 점유율 30%정도..
작년 탈일본을 시전하며 각광받던 소재 중 PI필름도 포함이 된다.
PI필름은 차세대 소재이며 탈일본으로 국내 점유율도 높일 기회이므로 PI첨단소재에게는 위기가 곧 기회가 됐고, 이런측면에서 사모펀드가 인수하지 않았을까란 생각을 해본다.
PI 필름에 대한 설명은 회사사이트가 제일 상세하다.
http://www.pimaterials.com/business/business_field.jsp.html
아무튼 PI필름의 사용처는 무궁무진하다.
어디든 사용이 가능하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얘기이다. 이제는 디스플레이를 접었다 폈다, 말았다 폈다하는 시대가 오면서 유리로는 한계가 있기에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소재가 주목을 받게 됐다.
디스플레이뿐 아니라, 휘어짐이 필요한 곳에 어디든 사용가능하며 높은 강도와 내열성, 극저온부터 극고온까지 모두를 견뎌낼 수 있는 소재이다.
20년 1분기 실적이 작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50%상승하고 순이익은 600%정도 올랐다. 제조업임에도가 아니라 그냥 영업이익률이 꽤 높은편이다. 그런데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이 19년 1분기 대비 3배이상씩 높은데 왜 ROE는 비슷한 수준일까??
ROE(%) = 당기순이익 / 자기자본 *100 이고 순이익이 한 6배증가했는데 ROE가 같다는건 자기자본도 6배증가했다는 소리다.
는 말이안되고,, 모르겠다..정답 아시는 분 해결점..부탁드립니다..
뭔가 대주주가 바뀌면서 뭐가 바뀌었나?..띠용쓰..
우울하니 급 마무리..
* 읽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현재는 제가 신문기사를 읽고 단순히 정리 목적으로 글을 작성중이지만 피드백을 주신다면 반영하여 더 나은 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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