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름철이 되면서 날이 덥다 보니 장염에 걸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최근 거의 2달간의 장염에 걸려 엄청나게 고생을 했습니다. 장염의 증상은 여러 가지이지만 저는 단순 설사만 했었고 회복이 정말 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장기간 지속된 적은 처음이라 병원 두 세 곳을 돌았고 결국 위 대장 내시경도 했습니다. 그 결과는 역류성식도염과 장염이었고 장기간 약을 처방받아 현재는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도대체 장염은 왜 걸릴까요? 장염의 원인과 장염에 좋은 음식 및 먹지 말아야 할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장염의 원인은?
- 장염에 좋은 음식
- 장염에 나쁜 음식
1. 장염의 원인은?
장염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장 염증 질환입니다. 주된 원인은 상한 음식을 먹었거나 몸의 체내 면역력이 감소되었을 때입니다. 그 외에도 스트레스로 인해 장염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사이토카인’이 늘어나는데 이 물질은 몸속 염증을 발생시켜 장에도 영향을 줍니다. 사이토카인이 많이 분비되면 우울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또한, ‘행복 호르몬’으로 알려진 ‘세로토닌’은 뇌에서 20%, 장에서 80%가 생성됩니다. 그러니 장 건강이 안 좋을수록 더욱 무기력과 우울증에 빠지고 제대로 못 먹으니 더 우울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장과 스트레스는 연관성이 높습니다.
제가 최근 스트레스가 심했는데, 저는 과한 음주와 스트레스가 시너지를 발휘하여 장기간 장염에 걸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니 사회생활도 많이 제한적이게 되고 힘들었습니다.
2. 장염에 좋은 음식
장염에 어떤 음식이 좋을까요? 당연한 얘기겠지만 장에 부담주지 않는 음식이 좋겠죠?
1) 죽
장염 초기에는 일반 음식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 가볍게 죽을 먹는게 좋습니다. 죽도 흰쌀죽이 가장 자극이 적지만 그러면 영양분이 너무 부족하기 때문에 전복죽, 소고기죽 등을 먹기도 합니다.
제가 일주일 동안 흰쌀 죽과 편의점에서 파는 인스턴트 죽만 먹고살았는데, 맛도 없고 먹어도 열량이 낮아서 몸에서 힘이 나질 않았습니다.
2) 두부
두부는 고단백 제품으로 장염으로 인해 영양소가 부족한 신체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흡수가 빨라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밥 먹을 땐, 죽이랑 두부(순두부)를 같이 먹었습니다.
3) 바나나
바나나의 펙틴이란 성분이 설사나 변비를 개선시켜주고 장에 자극을 주지 않아 매우 좋습니다. 또한 간식으로도 바나나를 많이 먹는 만큼 끼니 사이에 먹어주면 배고픔을 어느 정도 달랠 수 있고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4) 매실
장염뿐 아니라 평소 소화가 되지 않을 때도 사람들이 매실을 많이 찾습니다. 매실에는 카테킨이란 성분이 들어있는데, 몸 속 유해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장염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저는 매일 자기 전에 매일 원액에 따듯한 물을 희석시켜 마시고 잤습니다.
5) 보리차
장염이 장기간 되면 잦은 설사로 인해 체내 수분이 많이 부족해집니다. 그래서 수분 보충을 위해 따뜻한 보리차를 마시면 설사를 멎게 하고 체내 수분 보충에 도움이 됩니다. 장내 바이러스 제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 아침 프로바이오틱스를 챙겨 드셔야 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의 먹이입니다. 장내 유익균은 프로바이오틱스를 통해 번식하고 유해균을 죽일 수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매일 잘 챙겨드시길 추천드립니다.
3. 장염에 나쁜 음식
그냥 장염 걸렸을 때는 먹어도 된다는 것 빼고 아무것도 드시면 안 됩니다.좋은 음식 빼고 다 나쁜 음식입니다. 평소 드시던 음식을 생각해보시면 얼마나 자극적인지 바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장염에 걸려 고통받은 모든 이들이 얼른 회복하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4. 잡다 지식 > 1. 일상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스트 제도에서 소외된 부족민 출신인 인도 대통령 당선!! (0) | 2022.07.26 |
---|---|
대한민국 비자 종류과 각 체류자격에 대해 알아보자! (0) | 2022.07.19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급등한 천연가스, 우리나라는 어떻게 수입할까? (0) | 2022.07.15 |
국민참여재판제도가 무엇인지 알아 보고 배심원 신청까지 해보자(1) (0) | 2022.07.12 |
백미 대신 현미를 먹어야 하는 이유 (0) | 2022.06.20 |
댓글